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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지원청 지구를 위한 실천! 작은 희망으로부터!‘이브니’환경동아리 튀르키예 지진 피해 기부금 전달

▲‘이브니’환경동아리 튀르키예 지진 피해 기부금 전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고경초등학교(교장 석장근) 환경동아리 ‘이브니’ 동아리는 이번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교내 자체 생산된 친환경 달걀 판매 수익금 16만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는 동물 사육장의 닭으로부터 생산되는 달걀 판매로부터 시작되었다. 닭이 매일 낳는 2~3개의 달걀을 어떻게 활용할지 토론한 뒤, 학교 학생과 학부모님, 선생님들에게 판매하여 기부금을 모으자는 의견으로 정해졌다. 매일 점심시간을 아껴 달걀 판매를 하고 총 16만원의 기부금이 모이게 되었다.

판매 수익금을 어디에 기부할지 고민하던 중, 튀르키예 지진 피해 사건을 들은 동아리원들이 마음 아파하며 그곳에 기부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한 학생은 “자연재해 상황에서 가장 먼저 생존을 위협받는 사람은 아이들이라고 해요. 아이들의 생명을 위해 우리가 직접 판매해서 얻은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게 되어서 참 기뻐요.”라고 말했다.

2022학년도 탄소중립 시범 학교’로 선정된 고경초등학교에서는 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 중이다. 닭, 토끼가 사는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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