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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총력전 펼쳐이·통장,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중보건의, 감염취약시설 병원장 및 시설장 다 함께 노력해
▲지역맞춤형 복지안전망 구축,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고위험군 스스로를 보호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기 위해 60세 이상 및 감염취약시설 내 접종률 높이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설동수 부시장을 주재로 읍·면·동 맞춤형 복지담당 및 감염취약시설의 담당부서와 동절기 추가접종 제고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결과,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 동절기 접종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마을 담당자와 이·통장이 협력해 1:1 맞춤형 홍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서 10일과 13일에는 감염취약시설 병원장 및 시설장 대상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간담회를 개최해 시설별 접종 상황을 검토하여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 결과 감염취약시설 접종률이 일주일만에 59.9%에서 62.3%로 2.4p% 향상되었으며 2월 말까지 70%, 3월 말까지 80%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통해 고위험군인 감염취약시설과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빠른 시일 내 접종 완료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접종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라며, 또한 코로나19 이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정책 비전을 수립해 추진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 보건소는 공중보건의사 등으로 방문접종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운영 중이며, 방문접종 시 구급차 상시 대기로 이상반응 등 응급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나 교통이 불편한 마을 주민들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3월 중순까지 보건지소 및 진료소, 경로당 등 20여 개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동절기 방문접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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