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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볍씨 온탕소독기 무상운영고품질 쌀 생산의 첫걸음! 종자소독하러 오세요
▲성주군 볍씨 온탕소독기 무상운영ⓒ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성주군은 본격적인 벼농사에 앞서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에 볍씨 온탕소독기를 4월 3일부터 5월 중순까지 무상으로 운영한다.

온탕소독은 온탕소독기를 이용해 60℃의 물에 종자를 10분간 담가 소독 후 찬물에 식혀내는 친환경 소독으로 키다리병, 도열병 등 종자전염성 병해충 발병률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이때 종자의 기능을 상실하지 않기 위해 볍씨는 반드시 마른 종자를 사용해야 하며, 온탕소독 온도와 시간을 준수하여 소독해야 한다.

온탕소독만으로도 종자전염병 방제효과가 높으나 더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살균제 및 살충제를 30℃의 물에 48시간 침지 소독 한 뒤 싹틔우기를 하는 약제침지소독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고품질 쌀생산의 첫걸음인 종자소독을 철저하게 하여 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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