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 트럭 앱(App) 활용,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 및 모바일 주유권 1,200만원 지급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3~4월 모범 화물운전자 총 12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o 모바일 앱 활용 선발방식은 ‘아틀란 트럭’앱(APP)을 사용하는 모든 화물차 운전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나의 안전운전 점수’ 상위 60명을 선발하여 10만원 모바일 주유권을 지급하고, 연말에 상위 10명에게 100만원의 자녀장학금 또는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o 지난 3~4월 2개월간 총 7,322명이 참여하였으며, 이중 120명을 선발하여 모바일 주유권 1,200만원을 지급했다.
선발된 모범 화물운전자들의 평균 위험운전 횟수는 2.5회로 지난해 평균 5회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특히 4월의 경우 6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모바일앱(App) 활용방식 모범 화물운전자 위험운전 횟수
(단위 : 회/100km)
구 분 |
계 |
과속 |
급가속 |
급감속 |
연속운전 |
‘22년 평균 |
5.0 |
3.7 |
0.2 |
1.0 |
0.1 |
‘23. 3월 |
3.0(△40.0%) |
2.3 |
0.1 |
0.6 |
0.0 |
‘23. 4월 |
2.0(△60.0%) |
1.4 |
0.2 |
0.4 |
0.0 |
한편,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제도는 한국도로공사가 화물차 운전자의 자발적 안전운행 실천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2016년도부터 시행되었다.
o 금번 ‘23년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은 DTG(디지털운행기록계) 운행기록 제출방식과 모바일앱(App) 활용방식 두 가지로 나누어 선발하며, 전체 600명을 선발해 총 9,6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 될 예정이다.
o DTG 제출방식은 한국도로공사 통행료 홈페이지(https://hipass.co.kr)로 접속하거나 고속도로 휴게소·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소를 방문해 지원 가능하며, 모바일 앱(App) 활용방식은 앱 설치 후 표출되는 팝업창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모범 화물운전자 위험운전 횟수 결과에 따르면, 화물자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실천에 대한 기여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더 많은 화물차 운전자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홍보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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