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3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7주간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7월 3일‘하계방학 집중근로 프로그램’ 입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계방학 집중근로 프로그램은 한국장학재단에서 국가근로장학생을 선발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운영하는 제도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7월 3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7주간 대학생 대상 직업체험 및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대학생들이 캠퍼스를 벗어나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5년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수목원 전시·식물관리·호랑이보전센터 등 다양한 수목원 부서 중 학생이 관심 있는 부서에서 직업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직업체험을 하며 한 걸음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목원·정원 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성 향상과 진로 탐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18년부터 교외근로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장학재단, 전국 대학과 협력해 장학생들의 안전한 일자리 제공과 학업성취 및 취업능력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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