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세계 최대 중소형 항공기제작사인 엠브레어는 16일 경북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브라질에 본사를 둔 엠브레어는 보잉, 에어버스에 이은 세계 3위의 항공기 제작사입니다

이번 협약은 두 번째로 지난 5월 15일 첫 번째 MOU를 포항경주공항에서 체결하고 엠브레어의 주력항공기가 울릉도 선회비행에 성공 한 후 경북도와 엠브레어의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첫 단추를 채웠습니다

경북도와 엠브레어는 엠브레어 항공기가 국내 진출 시 도 내에 연락사무소를 설치하고

경북도의 항공산업 생태계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 날 협의회에는 도내 교육기관내 항공관련 학생들에게 세미나를 제공하는 방안과 지식공유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향후 경북도는 대구경북공항 배후도시에 항공MRO 관련 학과를 둔 대학과 연계한 ‘항공산업 공동캠퍼스’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국제아이저널 임가영입니다

임가영, 황재승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