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종업원이 없는 1인 자영업자의 고용보험료를 지원합니다

대구시는 17일 대구신용보증재단과 근로복지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고용보험료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50인 미만 자영업자라면 가입할 수 있지만,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일반 근로자에 비해 턱없이 낮았습니다.

올해 4월 기준 대구시의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500명 정도로 가입률이 전체 자영업자 대비 0.87%에 그쳤습니다

2018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는 자영업자의 기준보수 등급에 따라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고용보험료의 20~50%까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1인 자영업자들은 올해 8월부터 납부하는 고용보험료의 30%를 정부 지원 외 추가로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 내 사업장으로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입니다

신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기업성공지원센터나 영업점을 하면됩니다

국제아이저널 임가영입니다

임가영, 황재승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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