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청도중앙초등학교(교장 엄명자)는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도소방서 구급대원 2명이 학교를 방문하여 교직원 23명을 대상으로 학교 강당에서 2023학년도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및 하임리히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직원 23명을 대상 2023학년도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및 하임리히교육 실시 ⓒ국제i저널

급속한 고령화와 식습관·생활습관의 변화로 심장질환이 증가하고, 각종 사고의 증가로 심정지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에 심폐소생술을 익히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심폐소생술의 의미 및 심장과 뇌의 기능과 심정지 발생에 따른 생리적 변화 및 증상 및 징후, 심폐소생술에 따른 혈류변화 및 기능 등의 이론교육으로 시작하였다.

의식 및 호흡 확인, 도움요청, 가슴 압박, 인공호흡,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등에 대해서 배우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충분한 개별 실습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 언제라도 대처가 가능하도록 심폐소생술의 순서 및 방법을 익혔다.

또한 음식물등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시의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의 방법 등을 교육받고 실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엄명자 교장은“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에 대한 충분한 개별 실습으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응급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배운 바를 적극 활용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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