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비롯한 7개 농협의 협력으로 전국 이마트 매출 상위 30개 점포에서 9월 1일부터 3일간 상주시 단독으로 샤인머스캣 판매촉진 행사를 했다.
▲ 샤인머스캣 ⓒ국제i저널 |
이번 행사는 농협경제지주에서 주관하여 상주시, 김천시, 영동군 등 포도 주산지는 모두 참여하고,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3일 동안 10만 박스(1.5kg/박스) 한정 물량으로 대규모 판매·촉진 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상주시의 경우 이마트 주요 점포와 농협 하나로유통에 30,000박스의 규모로 상주시 7개 농협에서 공동선별과 통합박스를 활용해 일일 10,000박스씩 출하했다.
특히, 한 농협에서 감당할 수 없는 물량을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하여 연합사업으로 추진하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무엇보다 상주 샤인머스캣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더 나아가 상주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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