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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주 테크노폴리스 조성 업무협약 체결첨단기술도시 조성을 위해 지자체·원자력 공기관 손 맞잡아
  • 이순호, 이보슬 기자
  • 승인 2023.09.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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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 중심, 경주에 원자력 특화 자족도시 건설 추진

경북도는 1일 경주 감포읍 문무대왕과학연구소에서 ‘경주 테크노폴리스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경북도와 경주시 한수원 한국원자력 연구원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등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 테크노폴리스 조성 부지 선정과개발 및 필수 기반시설 구축 , 교육·문화·휴양 등분야별 정주 여건 조성, 테크노폴리스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경주 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은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지역 정주 여건 조성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향후 협력 기관은 공동으로 수립해 추진할 예정입니다.

세부 사업으로는 원자력 공기업을 중심으로 기업형 자사고를 설립해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교육 기반을 갖춘다는 계획입니다.

또 에너지산업 분야 탄소중립 실현과 홍보·교육을 위한 국립 탄소중립 에너지미래관 등 국가 과학기술 연수원도 조성할 예정입니다

향후 경북도는 SMR 소부장 기반 강화를 위해 한국재료연구원과 추진 중인 SMR 제작지원센터 설립 등 국책 연구기관 분원도 유치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차세대 원자력산업 및 정주기반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시대를 앞장서 이끌어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국제아이저널 임가영입니다

이순호, 이보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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