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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친환경 방역소독 집중실시연기 발생 없는 친환경 소독으로 쾌적한 환경조성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최근 지속되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모기 등 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고인물, 웅덩이, 공용화장실 등 방역취약지를 중심으로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청도군, 친환경 방역소독 집중실시ⓒ국제i저널

군에서는 2015년 7월 보건복지부 지침에 의거 연막소독을 지양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된 친환경 살충제에 물과 확산제를 희석하여 연무소독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연무소독은 기존에 시행하던 연막소독에 비해 대기오염과 소음, 유해물질이 발성되지 않는 친환경 소독 방법이다. 연무소독의 경우 확산제를 섞지 않으면 연기 발생이 없고 시각적 효과가 떨어져 방역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오해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미세한 입자형태로 공중에 오래 머무르고 잔류효과가 커 연막소독보다는 살충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새로운 친환경 소독인 연무·분무소독 및 유충구제에 대한 다각적 홍보를 통하여 주민 인식도를 높이고, 감염병 매개체인 각종 해충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하여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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