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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11일부터 임시회 개회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4건의 안건 처리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는 오늘부터 15일까지 5일간 제269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4건의 안건 처리 ⓒ국제i저널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문경시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 고상범 의원, 신성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고상범 의원은 지난 7월 수해로 인해 타격을 입은 피해자 전원에 대한 문경시 재난지원금의 지급을 제안했으며, 신성호 의원은 단산모노레일 등 부실사업에 대한 책임있는 대안을 촉구합니다! 라는 주제로 단산모노레일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앞으로 대형사업 추진 시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함께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세심히 살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조례안 7건(의원발의 3건 포함), 일반안건 3건(공유 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예산안 4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남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 박춘남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 신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1회 추경예산보다 512억 원이 증액된 1조 737억 원으로 13일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황재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여름은 사상 유례없는 집중호우와 폭염 그리고 태풍이 이어져 예견치 못한 재난으로 피해를 입으신 시민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수해 응급 복구를 위해 노력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아울러 문경시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협력하고, 함께 지혜를 모아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과 시민이 안전한 문경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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