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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경북 지역 유일한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운영주 2회(월, 목) 09:00 ~ 17:00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관내 소아청소년과 부재로 인한 원거리 진료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보건소 1층에서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해 진료를 개시하였다.

▲청도군, 경북 지역 유일한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운영ⓒ국제i저널

진료 의사는 정진오(남ㆍ75)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서 경희대 의과대학을 졸업,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전문의 과정을 마치고 대구 정소아과의원을 운영하였다.

청도군보건소 소아청소년과는 주 2회(월, 목)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0~17세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반 진료 및 처치 △영유아 건강검진 △응급환자 내원 시 처치 후 상급병원으로 의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관내 소아청소년과 의료 인프라 구축으로 군민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경북 지역의 유일한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개설인만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및 안정적인 자녀 양육을 도모하여 저출산 극복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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