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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글로벌시장 진출 국제 이차전지 포럼 개최기아·에코프로·현대글로비스·에바싸이클·경북도·경북TP 간 배터리 재활용 시범사업 MOU
  • 이순호 이보슬 기자
  • 승인 2023.10.1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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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이보슬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도, 경주시, 포항시, 경북소재 산·학·연·관 기관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국제 이차전지 포럼’를 개최 했습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사전 행사로 기아-에코프로-현대글로비스-에바싸이클-경상북도-경북TP 간 「배터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얼라이언스」업무협약식도 진행 되었습니다.

배터리 재활용 얼라이언스는 국내 최초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원소재부터 완성차에 이르는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기아는 배터리 재활용 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과 폐배터리 공급을 담당하고,

에바싸이클은 배터리 분해/해체 및 블랙파우더(Black Powder, 이하 BP) 제조,

에코프로는 BP 후처리에서 양극재 제조,

현대글로비스는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성 검토,

경북도와 경북TP는 배터리 재활용 관련 규제 개선 및 신사업 기술개발 협력을 담당하는 역할 분담으로 배터리 순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 한다고 밝혔습니다.

1893년에 설립된 VDE社 부카르트 홀터 대표이사의 “Global Energy Storage Market and Challenges”라는 주제로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동향과 국내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과제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2023 국제 이차전지 포럼이 진행 되었습니다.

주제 발표에서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박태성 상근부회장이 “이차전지 글로벌 산업 전망”이란 주제로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경북 이차전지 첨단산업특화단지 지정 이후 경북도의 이차전지 산업 발전 방향과 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었습니다.

이순호 이보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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