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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 느린 학습자를 위한 학습코칭 전략칠곡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10월 학습코칭단 사례회의 실시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10월 13일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연수실에서 담당 장학사, 센터 관계자, 기초학력전담교사, 칠곡·성주·고령의 학습코칭단 25명을 대상으로 ‘느린 학습자를 위한 학습코칭 전략’ 연수를 실시하였다.

▲칠곡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10월 학습코칭단 사례회의 실시 ⓒ국제i저널

느린 학습자란 학습 부진 학생 및 학습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경계선 지능 등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말한다.

문해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넘어 학교생활에 참여해 학습 목표를 달성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전시키는, 학습 능력의 근간이 되는 능력이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는 대구 다온언어심리발달센터장 황경숙 원장님을 모시고 느린 학습자, 난독증에 대해 알아본 뒤 학생들에게 어떻게 음운 인식 지도를 하여 문해력을 향상할 것인가에 대한 순서로 진행되었다.

음운 인식 평가 – 음운 인식 지도 – 초성·중성 글자 조합 – 음운 변화 – 어휘 지도 – 읽기 이해력 지도를 통한 하나의 흐름으로 읽기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느린 학습자를 지원하는 방법을 학습코칭단들이 익히게 되었다.

이용택(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 “느린 학습자는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 기초학력센터에서는 심리 검사비 지원,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통해 느린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라고 하였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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