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시민들의 이용 편익을 높이기 위해 공공 개방자원을 관리하는 공유누리 등록자원을 일제 정비하고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달성군청 전경ⓒ국제i저널 |
'공유누리'란 행정안전부에서 만든 서비스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보유한 공공 개방자원(각종 시설, 회의실, 주차장 등)을 시민들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달성군은 공유누리 등록자원 일제 정비를 통해 체육시설 53개소, 회의실·강의실 등 58개소, 문화․숙박시설 264개소, 주차장 40개소, 물품 348점 등 총 763개의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누리에 등록하여 관리하고 있다.
공공자원을 이용하고 싶은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공유누리 홈페이지 또는 공유누리 앱에서 지역별‧시설별‧서비스별로 원하는 자원을 검색해 공유 신청하거나 예약할 수 있으며, 공유지도를 이용해 내 주변 공공 개방자원을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특정 자원의 별도 예약시스템이 있는 경우, 해당 시스템으로 연계해 공공자원 신청 또는 예약을 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시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주기적으로 공유누리 등록자원을 정비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공공자원을 적극 발굴, 개방하고 실시간 예약 확대 등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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