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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지원청 울릉 미래 꿈나무 과학적 상상력을 품다울릉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울릉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원장 김진규)는 24일 13시 저동초등학교에서 ‘미래를 열어가는 울릉의 꿈나무’ 라는 슬로건으로 2023학년도 울릉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 개최하였다.

▲울릉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 ⓒ국제i저널

울릉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2012년 3월 23일 첫 개강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86명의 영재 학생을 발굴 교육하였다. 올 해는 특히 전도성 펜으로 알아보는 전기회로, 다양한 구조물 만들기, 압전 센서 광섬유 만들기, 혈흔 감식 루미놀 검사 등 학교 교육과정에서 흔히 해 보지 못한 과학 창의 활동을 운영하여 학생들 모두 즐겁고 신나게 참여하였다.

또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영재캠프를 운영하여 울릉도 생물학적 특성 탐구, 해양환경의 이해, 동식물플랑크톤의 이해 등 울릉도 해양환경을 공부하면서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경주 발명체험교육관에서 로봇체험, 코드위즈 및 위즈카 체험, AI로봇 만들기 체험 등 미래 사회 신수요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중요한 기회를 마련하였다.

영재교육원을 수료하는 학생인 저동초등학교 6학년 도윤재 학생은 “1년 동안 영재교육을 받으면서 과학적 상상력, 창의력이 높아지고 과학에 대해 관심이 늘었어요.”라고 수료 소감을 말하였고, 울릉초등학교 4학년 선명준 학생은 “영재캠프가 가장 재밌었어요. 또 가고 싶어요.” 하며 영재교육을 만족해했다.

김진규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1년간 열심히 영재교육을 받아온 학생들을 격려하시면서 “울릉도 교육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육지 대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여러분의 능력을 더 발휘하는 기회를 가져라. 그래서 울릉도 교육이 경북교육의 지표로, 나아가 세계 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칭찬하시고 격려하셨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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