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구미시 통합관제센터가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한 ‘2023년 하반기 통합관제센터 운영평가’에서 베스트 통합관제센터로 선정됐다.
▲ 2023년 베스트 관제센터 선정 ⓒ국제i저널 |
이번 평가는 23개 시‧군 CCTV 관제센터를 대상으로 올해 10월까지 관제센터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형사범 검거와 검거 조력 등 실시간 검거 실적 ▲청소년 탈선 현장 신고, 거동 수상자‧주취자 통보 등 사전 범죄예방 신고 실적 ▲자체 특수시책 등 정성평가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69건의 범죄피의자 실시간 검거 실적과 661회에 달하는 범죄 예방 신고 실적을 거둬 경북지방경찰청이 평가한 ‘통합관제센터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2010년 개소한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4,384대의 CCTV를 운용하고 있으며, 지능형 기능을 도입한 선별 관제 CCTV가 3,477대로 관내 CCTV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CCTV 설치 확대‧구축과 시스템 신기술 도입으로 신속하게 범죄에 대응하고, 화재‧침수 등 재난‧재해 예방에도 힘써 범죄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도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