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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시민이 선택한 올해 최고의 뉴스!「반도체소재‧부품 특화단지」유치가 2023년 구미시 10대 뉴스 1위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반도체소재‧부품 특화단지」유치가 2023년 구미시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됐다.

▲ 2023년 구미시 10대 뉴스 ⓒ국제i저널

구미시는 2023년 주요시정 30개에 대해 대시민 투표를 진행한 결과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총1,292명 2위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에 이어 「구미라면축제」, 「구미푸드페스티벌」 개최가 3위, 4위를 차지했으며, 「금오산 대주차장 부분 무료 개방」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운영 활성화 ▲낙동강 체육공원 매점 설치 및 공중화장실 개선 ▲구미시민 간편 확인 서비스 도입 ▲북구미IC~군위JC 간 고속도로 건설 사전타당성 조사 착수 ▲기업투자 2조 1,459억원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시민이 뽑은 「2023년 구미시 10대 뉴스」 1위~10위를 살펴보면,

총7,873표 중 678표를 얻은 1위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유치는 국가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을 받기 위해 전국 지자체가 치열한 유치전을 펼친 가운데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 모두의 기대를 뛰어넘는 구미의 저력과 위상을 확인하며 시민들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성과로 선정됐다.

이어 2020년, 2022년 연이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방산 혁신클러스터 유치’가 총 576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3위인 ‘구미라면축제 개최’는 지역최초 도심형 축제로 기획하고 접근성을 높인 결과, 축제 기간 유명 인플루언서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10만 명이 찾아 구미만의 이색축제를 즐겼다.

또한 역대 최다, 역대 최고의 기록을 경신한 ‘2023년 구미푸드페스티벌’이 근소한 차이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5위는 사시사철 전국 명소인 금오산의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한 ‘금오산대주차장 부분* 무료 개방’이 차지하며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반영됐다.

6위인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운영 활성화’ 2023년 1월부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상시진료센터를 가동한 이래로 이용 아동 7,246명 중 타 지역 아동의 이용률이 32.6%를 차지할 정도로 경북 중서부권 아동 필수진료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시민들에게 꾸준한 지지를 얻고 있다.

다음으로 ‘낙동강체육공원 매점 설치 및 공중화장실 개선’ 사업이 401표를 얻으며 그 뒤를 이었다.

8위 ‘구미시민 간편 확인 서비스 도입’은 번거로운 증빙자료 없이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구미 시민임을 인증하고 놓치기 쉬운 각종 구미시민 우대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이 역시 생활 체감 시책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알 수 있었다.

9위로는 ‘북구미IC~군위JC 간 고속도로 건설 사전타당성 조사 착수’가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10위는 ‘기업투자 2조 1,459억 원’이 4.1%를 차지해 기업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지역 경제 활력도의 바로미터의 역할을 하며 지역 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특히 10대 뉴스 목록간 득표수 차이가 근소한 것은 주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고른 만족도를 알 수 있어 고무적이고, 2024년에도 시민이 원하는 변화를 위해 혁신은 계속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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