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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교육지원청 "늘봄학교의 미래를 위한 청송교육지원청 주최 현장 소통 협의회" 개최지역사회와 학교 간 협력의 중요성 강조 및 실질적 연계 방안 모색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호경)은 지난 12월 20일 청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청송지역 늘봄학교 현장 소통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지역사회와 학교 간 협력의 중요성 강조 및 실질적 연계 방안 모색 ⓒ국제i저널

이번 협의회는 지역 교육 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간의 소통 증진을 목표로 하였으며 청송군청, 소방서, 경찰서,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유관 기관의 위원들로 구성된 ‘청송 온(溫)누리 늘봄협의체’ 위원들과 관내 초등학교 관리자,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업무 담당교사, 희망 교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현장 소통 협의회에서는 2023년 경상북도 늘봄학교 안내, 주제 강의, 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되었다. 길안초등학교 한무현 교감선생님은 ‘늘봄학교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늘봄학교 정책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관내 늘봄 시범학교인 청송초등학교 이윤영 선생님과 전국 늘봄학교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된 증산초등학교의 구상미 선생님이 학교별 운영 방법, 지역 연계 방안, 문제점 등 현장 사례를 공유하였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청송지역 늘봄학교의 시범 운영 현황에 대해 토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학교와 지역의 연계 협력 및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호경 교육장은 협의회의 의미를 강조하며, "이번 협의회가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을 통해 학교 업무를 경감함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늘봄학교 운영의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청송지역 늘봄학교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전체의 교육적 협력과 소통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소통과 협력이 앞으로도 지속되어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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