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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실증’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 성과 세미나 개최 성료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소장 김상희)가 1월 22일 계명대 간호대학 메풀실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및 실증’을 주제로 성과 세미나를 개최 성료했다.

▲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 성과 세미나 개최 성료 ⓒ국제i저널

이번 세미나에는 신경다양인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개발 기업인 ㈜뉴다이브 조성자 대표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했다. 조성자 대표는 강연에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표준 치료가 없고 완치가 어려워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이 심한 난치성 질환이다. 솔루션 개발을 위해서는 의료인뿐만 아니라 교육 및 서비스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상희 소장은 “디지털 솔루션의 국내 허가와 승인절차가 제대로 정립된다면 업계의 진입장벽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세미나에서 ㈜뉴다이브의 모바일 디지털 사회성 치료기기인 ‘버디인’의 개발범위, 허가절차, 단계별 승인까지 주요 전략을 공유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는 1995년 계명대 간호과학연구부로 출발해, 간호학 및 보건의료관련 연구자들의 역량강화 및 학문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2023년부터 다양한 국책사업의 수주와 ‘간호와 보건과학(Nursing and Healthcare Science, 이하 NHS)’ 학술지를 발간하는 등 연구소 역량을 강화하였고, 2024년에는 지역사회 연계•환류형 다양한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역량을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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