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학장 한해진)는 1월22일부터 2월2일까지 2주간 전국의 특성화고 교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 직무연수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특성화고-대학교-기업체 동반 성장 목표 ⓒ국제i저널

현장 직무연수란 교육부, 기재부, 고용노동부의 ‘특성화고 등 교원 현장 직무연수 지원 협약’에 근거, 전문 연수기관과 기업체가 협업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연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특성화고 교원의 산업체 현장성 제고 및 취업 기능 강화, 전공 교과와 연계된 신산업 융합기술 및 전문 기초기술 습득 지원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메카트로닉스과(정용섭 교수)는 ‘지능형 공정자동화 실무 교육’을 서울세명컴퓨터고등학교,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외 10개 특성화고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

‘지능형 공정자동화 실무 교육’은 2주동안 VBA(Microsoft Visual Basic of Application) 매크로를 활용한 AutoCAD 도면 작성 및 제어와 PLC제어(래더 프로그램 자동화), HMI를 이용한 PLC제어 등 1차 교육을 시작으로 기업체 ㈜영남테크놀로지, ㈜투비에스, ㈜대경TECH에서의 프로그램 개발을 2차로 진행하는 현장실무 교육이다.

영남융합기술캠퍼스 한해진 학장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특성화고와 대학교 그리고 기업체가 면밀히 협력하여 좋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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