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6일 ‘대구경북공항 연계 교통구축 대책 실무TF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남억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 12개 시·군 공항·도로·철도부서 과장 등 관계자, 교통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실무TF팀 주요 협의 사항, 신공항 연계 주요 경제산업권 접근성 향상 연구용역 중간 보고, 연계 교통 구축을 위한 토론과 시군 의견 공유 등을
통해 물류·산업단지 계획과 연계한 교통망 개선과 공항 경제권 활성화를 위한 교통 네트워크를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신공항 연계 주요 경제산업권 접근성 향상 연구용역 중간 보고에서는 시군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공항 주변 지역은 물론 경북 전체까지 확대해 산업단지·물류거점 및 주요 관광지의 여객수송 통행시간 단축방안과 공항 이전 계획에 따른 새로운 교통망 구상안에 대한 제안이 있었습니다.

경상북도는 신공항 연계 주요 경제산업권 접근성 향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오는 7월에 열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임가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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