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및 전국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고교‧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공유회를 지난 3월 27일 계명대학교 바우어신관 덕영실에서 개최했다.
▲계명대, 3월 27일 전국 55개교 20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고용노동부 고교·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성공 다져 ⓒ국제i저널 |
이번 공유회에는 2023년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시범대학으로 선정된 12개교와 2024년 신규 사업 선정 대학(대학 재학생 맞춤형: 40개교, 고교생 맞춤형: 16개교) 및 고용노동부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본 행사는 시범대학 사업 수행 사례 발표 외에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의 사업 운영 지침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석자들이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형성된 네트워크를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행사를 주최한 전국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 이종협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교·대학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운영 대학의 우수사례 및 노하우 등을 함께 공유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사업에 참여한 모든 대학이 올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명대 이성용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2024년 사업에 선정된 운영 대학들이 이번 사업공유회를 통해 얻은 정보와 네트워크를 잘 활용하여 우수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함으로써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3년부터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수행 중이며, 2024년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되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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