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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2024년 청년농업인 맞춤 지원 사업 신청자 모집40세 미만 청년농업인 5명 선발, 4월 19일까지 농지소재지 구·군 접수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대구광역시는 청년농업인의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고자 농업경영에 필요한 시설·장비 및 상품개발, 유통 등 청년농업인이 필요한 사업을 신청받아 맞춤 지원을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대구에 거주지 주소를 두고 관내 소재지에서 1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18세 이상 40세 미만인 병역필 또는 면제자가 대상이다.

지원 분야는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시설장비 지원을 포함해 신기술·ICT 활용분야, 가공·유통분야, 체험·관광분야로 최대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4월 1일(월)부터 4월 19일(금)까지 농지소재지 구·군 농업부서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서약서 등을 작성 후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사업비는 개소당 2천만 원 정도이며 시비 1천4백만 원, 구비 2백만 원, 자부담 4백만 원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공모/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4월 말), 및 2차 발표심사(5월 초)를 거쳐 5월 말에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청년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농업 관련 시설들을 맞춤 지원함으로써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청년농업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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