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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고사목방제사업, 예방나무주사 등 적기 방제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올해 4월 중순까지 감염목, 감염우려목을 포함한 약 11,000여본 고사목 제거, 예방나무주사 50ha 등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령군청 전경ⓒ국제i저널

군은 방제 기간 이후에도 헬기를 이용한 항공 예찰 및 드론예찰과 예찰방제단을 활용한 정밀한 예찰을 통한 소나무재선충병 적기 방제를 위한 방제전략을 수립하여 최적의 방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예산 부족으로 방제사업을 하지 못한 지역에 대하여 3월 14일 산림청 관계자 방문 시 국비 추가 지원을 요청하였다.

산림녹지과장(김성필)은 “지속적인 예찰을 통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저지와 소중한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힘쓰겠으며, 군민들도 인위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작업목을 땔감 등으로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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