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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시민안전 최우선 2024년 안전관리계획 수립각종 재난·안전사고 유형별 관리·총력 대응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재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경산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경산시, 시민안전 최우선 2024년 안전관리계획 수립(2024년 안전관리계획)ⓒ국제i저널

주요 추진 대책은 ▲풍수해, 산사태, 가뭄, 폭염 등의 자연 재난 분야 7개 유형 ▲화재폭발, 산불, 미세먼지, 승강기, 농업사고 등의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분야 20개 유형 ▲안전문화 및 교육·훈련·홍보, 안전취약계층 지원 등의 공통 분야 7개 유형으로 총 3개 분야 34개 유형의 과제를 중심으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우리시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자체 기록적인 폭우의 전력이 있어 기상이변에 대응하기 위해 풍수해, 산사태, 가뭄, 대설, 한파 등의 15개 항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도병환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재난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계획을 시행해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마을대피소 점검, 재난 대응 복구·지원, 주민들 스스로 재해 예찰 활동과 점검을 펼치고 있는 ‘읍면동 안전협의체’ 운영, 안전문화운동 추진 및 안전캠페인 전개 등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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