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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IC 톨게이트 진입로 확장공사’ 사업시행 협약 체결퇴근 시간대 경산IC 진입로 교통정체 해소 기대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배병훈)와 경산IC 교통정체 개선을 위한 두 번째 사업인 ‘경산IC 톨게이트 진입로 확장공사」의 사업시행 협약식을 가졌다.

▲경산시, 경산IC 톨게이트 진입로 확장공사 사업시행 협약 체결ⓒ국제i저널

조현일 경산시장, 배한철 경북도의장, 박순득 경산시의장, 이동욱 시의원, 경산상공회의소 안태영 회장,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윤진필 이사장, 진량읍이장협의회 송원균 회장, 한국도로공사 배병훈 본부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은 환영사, 축사, 답사, 협약서 조인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경산IC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22년 12월 경산시와 한국도로공사가 협약해 추진한 `경부고속도로 대구 방향 진입로 확장공사'와 연계해 추진하는 두 번째 사업으로 경산IC 인근에서 추진 중인 `국도대체우회도로 남산~하양 건설공사', `압량~진량간 도로확포장공사' 등 대규모 연계 도로공사가 준공되고 경산4일반산업단지 및 경산지식산업지구가 활성화되면 경산IC 이용 차량 또한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경산시가 선제 대응을 위해 도로공사에 사업을 건의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경산시에서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경산IC 톨게이트 진입로 0.5km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위탁 협약 후 한국도로공사에서 실시설계를 착수해 2025년 중 준공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IC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두 번째 사업인 만큼 첫 번째 협약 사업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사고 없이 안전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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