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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동 노동자 공공 쉼터 확대이동 노동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편안한 휴식 공간 제공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구미시는 4월 4일 시청에서 구미강동새마을금고와 이동 노동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休마루’이동 노동자 공공 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강동새마을금고 공공쉼터 업무 협약식 ⓒ국제i저널

‘休마루’공공 쉼터는 강동지역 이동 노동자들의 접근성을 위해 구미강동새마을금고 8개소에서 운영된다.

공공쉼터는 구미강동새마을금고의 휴게공간을 공유하는 형태로, 이동 노동자들이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게공간, 무료 Wi-Fi, 생수, 화장실 등 편의를 제공한다.

장종길 구미강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동 노동자들이 ‘休마루’공공 쉼터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건강을 보호할 수 있기를 바라며, 쉼터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사회의 중요한 일원임을 인정받고 지원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동 노동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주목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休마루’공공 쉼터 운영을 통해 이동노동자들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강동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 경영평가에서 다수의 수상 이력이 있으며, 매년 7,000만 원 이상의 장학금과 사랑의 좀도리 운동,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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