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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인견 홍보전시관, 새로운 콘텐츠로 재개관16년 만의 새 단장, 체험 및 실감형 콘텐츠 완비

영주시 풍기인견 홍보전시관이 새롭게 단장해 4월 16일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박남서 영주시장과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박성만 경북도의원과 영주시의원 등이 참석한 개관식에서는 내빈소개와 경과보고, 축사에 이어 제막식과 시설관람 등이 진행됐습니다.

영주시에 따르면, 풍기인견홍보전시관은 개관 후 16년이 지나 일부 전시시설이 노후화되고 동선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관람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체험 및 실감형 전시를 통해 풍기인견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새 단장을 마친 전시관은 우측 동선을 따라 풍기인견 관련 각종 정보와 체험 프로그램이 조화롭게 구성된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도입부에는 150인치 스크린과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풍기인견을 소개하고 그간의 역사와 인견 제작 과정을 안내하고 과거와 현대 직기를 풍기인견 원단과 함께 실물 전시했습니다.

특히, 관람객들이 직접 풍기인견 패션디자이너가 돼보는 체험형 콘텐츠 ‘라이브 스케치존’을 배치했습니다.

관람객들은 풍기인견으로 만든 양말, 손수건 등 간단한 소품을 현장에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영주지역 대표 특산품인 풍기인견은 나무에서 추출한 실로 만든 순수 식물성 자연섬유로 가볍고 시원하며 착용 시 몸에 붙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소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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