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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삼도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호국안보결의대회 개최월남전참전용사의 용맹함과 기개 드높이고 전사한 동료의 넋 기려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월남전참전자회 김천시지회는 4월 18일 베트남참전기념비 앞에서 제18회 삼도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호국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베트남 참전기념비 ⓒ국제i저널

이날 행사에는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김천시 보훈단체장, 영동, 무주 월남전참전자회 전우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표창 수여, 경과보고, 대회사, 축사, 결의문 낭독, 참전 전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김천시지회 이우종 회원, 무주군지회 유갑용 회원, 영동군지회 손진용 회원에게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이화종 회장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참전용사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2005년부터 무주군 삼도봉 정상에서 시작하여 올해로 18회를 맞이했으며 월남전참전용사의 용맹함과 기개를 드높이고 전사한 동료의 넋을 기리며 회원 간 우애를 다지는 행사로 삼도 시군에서 윤번제로 개최되고 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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