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김도희기자]오는 2월 25일 오전9시30분부터 서구청 주차장 이동 헌혈차량에서 서구청 직원 52명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한다.

부서별 참여희망자를 사전 조사하였으며 당일도 신청 가능해 헌혈에 동참하는 인원은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혈액수요는 지속적으로 증대되는데 반해, 한파 및 AI등으로 혈액수급에 곤란을 겪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해 이번 헌혈운동을 한다.

한편 헌혈을 하면 필요시 헌혈 혈액량 만큼의 무상수혈을 받을 수 있고 혈액검사통보(B형 간염항원, C형간염항체, 간기능검사 등 10종), 헌혈 1회당 봉사시간 4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어 좋은 일도 하고 혜택도 받는다.

서구청 직원들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작은 실천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는 큰 힘이 되고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이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혈액수급에도 도움을 주어 어려움을 겪는 환자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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