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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더 가깝고 친근한 진료소로 거듭나수하보건진료소 최신시설로 새롭게 단장하여 진료개시

[국제i저널=영양=김도희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에서는 2월 18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하보건진료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한 단계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에 들어갔다.

군에서는 가장 오지마을이자 의료취약인구가 많은 수하리와 신암리 주민들이 이용하는 수하보건진료소가 날로 증대되는 주민들의 건강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2013년 6월에 국비와 군비 7억원을 투입하여 대지 1,418㎡에 연면적 228㎡ 규모로 신축하고 다양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개소했다.

특히 신축보건진료소에는 넓고 쾌적한 건강증진실과 온열실을 새롭게 설치하고 물리치료장비와 운동장비를 갖추어서 오랜 농사일로 인해 찾아온 관절염, 허리통증 등 농부증의 완화와 치료효과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택 군수는 인사말에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양 건설을 위해서는 우리 군민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에서는 보건진료소가 여러분의 건강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보건진료소를 내집같이 드나들면서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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