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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중 대구경북지역 위조지폐 발견현황

2013년중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지역 금융기관 및 일반시민이 화폐취급 과정에서 발견하여 경찰서에 신고한 대구경북지역의 위조지폐는 모두 209장으로 전년(587장)에 비해 378장(-64.4%) 감소하였다.

위조지폐 발견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은 홍보활동 강화로 시민의 위조 지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가운데 구 오천원권 지폐의 위조가 큰 폭으로 감소한 데 주로 기인된다고 발표하였다

대구경북지역에서 발견된 위조지폐가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8%로 전년(6.8%)에 비해 1.0%p 감소 하였다.

발견자별 현황으로 금융기관이 현금 출납과정에서 발견한 위조지폐가 102장(48.8%),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으로부터 환수한 화폐를 정사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위조지폐가 89장(42.6%)으로 대부분을 차지 하였다.

시민(특히 위조지폐가 주로 사용되는 소매점 업주)들은 위조지폐 식별요령을 숙지하여 돈을 받을 때 잘 살펴야 하며, 위조지폐 비중이 높은 구 은행권을 받을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위조지폐 발견시 사용자의 인상착의나 차량번호를 확인하고 지문채취가 용이하도록 취급에 주의(가급적 장갑 등을 사용하여 취급 요망)하고, 위조지폐로 의심되는 경우 지질, 숨은그림 모양, 점선형태의 은선 등을 진짜화폐와 비교하면 위조여부를 쉽게 확인 가능하다.

발견 즉시 가까운 경찰서(파출소, 112) 또는 은행(한국은행 포함)에 신고하면된다.
화폐 위조범 검거에 공이 큰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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