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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진주 본사 신사옥 상량식 및 안전기원제“천년사옥, 천년동안 국민에게 사랑받는 행복 기업으로”

[국제i저널=경남 전선주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2일 경남혁신도시 내(진주) 사옥 건설현장에서 “본사 신사옥 상량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영 사장, 공사 관계자 및 협력회사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이 안전하게 완공되기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현판에 담아 최상부 철골에 부착하고 이를 상량했다.

상량식(上梁式)은 건물을 지을 때 골조가 거의 완성된 단계에서 기둥을 세우고 보를 얹은 다음 마지막 마룻대를 올리는 의식으로 건물뼈대 완성을 알림과 동시에 안전하고 완벽한 공사를 기원하는 행사다.

LH 본사 신사옥은 10만㎡ 이상 대형건축물로는 국내 최초로 에너지효율 1등급 대비 50%이상을 감축한 초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에너지 성능향상을 위한 추가 사업비 50%를 국고지원 받는 시범 건축물이다. 또한,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등급, BF(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최우수등급, 지능형 건축물(IBS) 1등급, 초고속 정보통신건물 특등급을 획득할 예정이다.

이재영 사장은 상량식 기념사에서 “명품 건축물을 완성하겠다는 일념으로 땀흘려 주신 시공업체와 설계사, 협력사를 비롯해 신사옥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업체 대표,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이 건물을 사용하게 될 LH 임직원과 이용고객 모두에게 부귀안녕과 평안이 있기를 기원 하면서, ‘천년나무’라는 신사옥의 설계 컨셉처럼 LH가 천년만년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념사를 마무리했다.

LH의 진주 본사 신사옥은 지하2층, 지상 20층 규모로 건물의 뼈대를 금일 완성하였으며, 내,외부 마감공사가 진행 중으로 2014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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