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경상북도
포항시,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돌입참여자 스스로도 안전수칙을 지키도록 노력해 줄 것
▲ 안전한 공공근로 사업 위해 안전 보건교육 실시 ⓒ국제i저널

[국제i저널=포항 김동욱 기자] 포항시는 저소득층, 실업자 등 취약계층의 생계보호와 청년 미취업자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4년 제2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220명을 선발해 이달 7일부터 6월 20일까지 공공근로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안전한 공공근로 사업을 위해 10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공공근로 참여자 및 관리자 240명을 대상으로 안전 보건교육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도원 김계숙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업안전 및 건강관리, 음주 후 작업의 위험성, 열사병 예방, 근로자 전염병 예방수칙, 응급처치 방법 등 안전사고 예방중심의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연세가 많은 사업 참여자들을 위해 작업장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법 등을 동영상으로 쉽게 설명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계기가 됐다.

포항시 이점식 경제노동과장은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각 사업장별로 수시 안전 교육과 현장 지도로 무재해 사업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여자 스스로도 안전수칙을 지키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읍․면․동주민센터의 ‘쾌적한 시가지 환경조성사업’ △청년실업 흡수를 위한 ‘청년 공공근로사업’ △사회복지 향상사업 △국토공원화 사업과 녹도조성 등에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김동욱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