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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아동 자존감향상 프로그램‘Good friends’실시

[국제i저널 = 경주 김정현기자] 경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저소득층의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자존감향상 프로그램 ‘Good friends’를 실시한다.


아동프로그램 ⓒ국제i저널



이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 중인 아동 11명을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주 1회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정신건강증진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다양한 사회적 기술을 습득하여 또래관계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대인관계 내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자아 존중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관내 24개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아동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700여명이며,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 아동의 경우 정서적 욕구, 또래관계 형성에서 부모의 적절한 보호와 지원이 부족한 상황으로 보고되고 있어, 경주시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원만한 학교생활을 이어 나가고, 아동 청소년기에 생길 수 있는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예방 및 조기개입을 통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김정현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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