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조윤경기자] 칠곡 왜관초등학교 (교장 최재열)는 지난 8일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연극 ‘무지개를 찾아서’ 관람을 실시했다.

▲ 왜관초등학교, 학교폭력예방문화콘텐츠 ⓒ국제i저널

본교 4학년 학생 134명이 관람한 ‘무지개를 찾아서’는 경상북도 교육청이 ‘학교폭력예방 문화콘텐츠사업’의 하나로 제작됐다.

칠곡 문화 예술 회관에서 열린 이번 연극은 영상, 퍼포먼스, 연극, 춤, 노래를 결합시킨 학교폭력예방 연극으로 학교 폭력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모두 노력할 것을 스스로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연극으로 학생들은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서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 학교 폭력 추방에 스스로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윤경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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