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홍상훈 기자] 대구시(시장 김범일)는 지역경제 혁신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전진기지로서 지역 특화 전략산업분야 기업의 육성과 경제 주체들 간 연계‧협업체계 구축, 창의 인재의 아이디어 사업화지원 등을 통한 지역경제 재도약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개소식을4. 28 (월) 15:30 대구무역회관에서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국제i저널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전략산업분야 기업 및 중소․중견기업의성장과 글로벌진출 지원을 위해 지역 내 기업지원 기관들의 역량을 총결집하여 기술개발에서부터 마케팅까지 전 주기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청년‧예비 창업가의 기업가 정신 및 기술사업화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운영과 아이디어 사업화 촉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내 창의 인재들의 창업을 지원하게 된다.

대구시는 이날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5월 초순부터는 창업전담 멘토들이 상근하면서 청년 기업가 및 창업 동아리 회원들에게 상시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이윤원 시의회의장, 김동구 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하여 지역 내 기업지원기관장, 창업동아리회원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과 예비창업자, 투자자 등 다양한 창조경제의 주체들이 자유롭게 교류·소통·협업할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기업과 창의적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알찬 센터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취재 : 여의봉, 홍상훈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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