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대구 여의봉, 황선현 기자]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 날’인 6일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에서 봉축 법요식이 봉행 되었다.

대구 지역의 최대 도심 포교도량인 한국불교교대학 대관음사가 부처님오신날을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법요식은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옥불보존 대법당에서 진행되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옥불보전 법당에서 봉축 법요식이 봉행되었다 ⓒ국제i저널

이번 행사는 천주교대구대교구 봉덕성당 요셉 주임신부, 김희국 국회의원, 임병헌 남구청장, 조재구 남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에 따른 국민적 애도상황을 감안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봉행되었다.

이어 봉축법요식에서는 부처님전에 여섯 가지의 공양물을 올리는 육법공양, 기초교리부터 10년 과정을 수료한 10년 삼장법사 수료식과 사자후합창단과 가릉빈가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끝으로 성파큰스님의 특별법문으로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건에 따른 애도 분위기에 따라 공연 등 화려한 의식보다는 사찰 단위로 조용하게 봉축 법요식이 진행됐다.

취재 : 여의봉, 황선현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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