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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시민이 안전한 도서관 만들기자동제세동기 등 응급조치 자체교육 실시

[국제i저널 = 영천 김정현기자] 영천시 인재양성과는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 전체적인 경각심이 고조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명사고에 대비해 지난 12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립도서관에서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응급조치교육 ⓒ국제i저널





이날 교육은 자동제세동기의 올바른 사용법은 물론 응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고 재빠른 조치를 위한 신고요령, 대응방법 등 촌각을 다투는 위기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배양하는 데 교육의 초점을 두었다.

자동제세동기는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 기기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지 않은 일반인도 사용법에 따라 손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또한 최근 출시된 자동제세동기는 음성인식 안내 기능, 패드 탈부착 기능 등이 적용돼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병인 영천시 인재양성과장은 “최근 개관한 영천시립도서관은 1일 천여명이 방문하고 있어 혹시 모를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다면 누구든지 머뭇거림 없이 가족, 이웃,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자동세제동기는 영천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 설치되어 있다.

김정현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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