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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성별영향분석평가 1:1 대면 컨설팅 실시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공무원들이지만 혜택을 받는 것은 주민입니다.
▲ 성별 대면 컨설팅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함일규 기자] 영양군은 지난 12일 성별영향분석평가 전문가 자문단을 초청해 영양군 주요사업에 대한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은 성별 분석 평가가 필요한 22개 과제로 선정되었으며 영양군민에게 지원되는 정책에 대하여 각 사업의 내용이 성평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성인지적 관점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담당공무원과 전문컨설턴트가 1:1 대면 컨설팅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컨설팅은 2018년도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수행할 과제 담당자가 작성법을 수월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인의 사업 분야에 성인지적 관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1대1 대면 형식으로 자원봉사 활성화, 공중화장실 개선사업, 자활근로사업, 아이돌보미사업, 성인문해 교육, 치매 쉼터 지원 등에 성별 차별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을 조정하는 컨설팅을 실시했다.

영양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번 컨설팅을 통해서 성인지적 관점에서 평등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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