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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시민이 뽑은 2019 영천시정 베스트 7시민들이 직접 뽑는 ‘가장 공감하고 우수한 시책’ 선정
▲영천시, 시민이 뽑은 2019 영천시정 베스트 7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24일 2019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고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시책 ‘베스트 7’의 결과를 공개했다.

시민들로부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시책은 버스승강장 시설개선이었다.

최기문 시장은 취임 후 승강장에 에어커튼, 온돌의자, 바람막이 등을 설치,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승강장 환경을 크게 개선한 점이 이번 결과로 이어졌다.

2위는 영천-대구-경산 간 광역교통 무료환승이 선정됐다.

지난 8월 13일 대구, 경산과 버스, 지하철 광역교통 무료환승 실시 후 버스 이용객이 부쩍 늘었고, 특히 신녕, 청통 구간 추가요금이 폐지되어 교통부담이 크게 줄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영천인구 8년 만에 102,000명 회복, 4위는 분만산부인과 착공, 5위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설치확대 및 운영, 6위는 초·중·고 무상급식 추진, 7위는 인천공항 직통버스 운영 순으로 나타났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투표결과에서 보여 주듯 ‘시민 맞춤형 행정, 시민 체감형 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결과를 잘 분석해, 2020년에도 시민들이 더욱 만족하고 피부로 느끼는 행정에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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