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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상북도 투자유치大賞 우수상 수상시군단체 부문 8년 연속 기관 표창
▲영천시, 경상북도 투자유치大賞 우수상 수상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2019년 경상북도 투자유치大賞’ 평가에서 기관 우수상에 선정돼 27일 경북도청에서 수상식을 가졌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에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투자유치실적 및 일자리 창출, 투자기업 사후관리, 도정협력, 특수시책 등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영천시는 2012년 투자유치평가 첫 시행이후 8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으며 투자의 최적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영천시는 국내외 경기 침체가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산업용지가 부족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태강스틸 등 2개 외투자본기업 유치를 비롯해 ㈜한일공업 등 6개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범시민 투자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견실한 유망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산업별, 지역별 여건에 맞는 투자유치 IR활동을 펼치며 자체 보조금에 대한 지원기준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 등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 실행에 힘써온 결과,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산업용지 개발을 위주로 투자환경을 개선하는 등 내실 있는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최근 영천시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한 2019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기업체감도 분야 A등급, 경제활동친화성 분야 S등급의 성적을 받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은 지금까지 대중교통 광역 무료환승,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설치 승인, 분만 산부인과 건립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축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고 사람이 모여드는 ‘새희망 새영천’ 건설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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