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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영덕 영해만세시장서 고향사랑 실천태풍미탁 피해 지역 영덕 영해만세시장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영덕 영해만세시장서 고향사랑 실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는 설을 앞두고 작년 태풍 미탁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20일 영덕 영해만세전통시장에서 회원 120여명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재경출향인들은 시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지역특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는 동시에 어려운 경제사정과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경출향인 일행은 장보기 행사에 이어, 영덕군 축산면 일원에 소재한 조선말 약관의 나이로 ‘태백산 호랑이’라 불리던 의병장 ‘신돌석장군 유적지’를 방문해 항일정신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강보영 회장은 “작년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전통시장의 넉넉한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도 지역이 어렵거나 함께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 찾아가겠다.”며, 지속적인 고향사랑 실천의지를 보였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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