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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재학생 안전 코로나19 방역 지원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예방을 통해 재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
▲건물출입구에서 발열체크와 QR코드 스캔중인 학생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한의대학교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대면 수업을 2학기부터 비대면 수업과 병행하게 됨에 따라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재학생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2학기 시작되는 대면수업을 위한 방역지침 준수와 재학생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험 실습실을 제외한 70% 이상의 강의실과 학생 공동이용시설, 교내식당 등에 3,000여개의 비말 차단 가림막을 설치 완료했다.

등교시간인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건물입구에서 교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건물 출입 학생들의 발열 체크 및 QR코드 스캔을 안내하고 있다.

학생들은 자가 방역을 위해 등교 시 대학 어플리케이션에서 문진표를 작성하여 건강 이상여부를 스스로 진단하도록 하고, 각 건물 입구에 비치된 손소독기를 통해 개인위생에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하고 있다.

그 밖에도 생활관 관생들의 안전을 위해 수시 방역을 실시하고, 24시간 발열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상시통제 시스템을 완비했다.

대면, 비대면으로 병행되는 수업의 『웹캠 및 화상노트북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여 언택트 시대 교육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결과 교학처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의 방역지침 및 안전관리”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80% 이상의 학생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교원이 응답한 “학생자가 방역지침 준수”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는 의견이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코로나19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대학과 연계하여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앞서 소개한 ▲비말차단 가림막 ▲QR코드 전용 탭 ▲손소독기 ▲비대면 수업용 노트북 ▲웹캠 ▲열화상 카메라, 기타 방역 물품을 사업비로 지원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의 변창훈 총장은 “대구한의대학교는 언택트 시대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함에 따라,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대면수업 또한 안전한 가운데 진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도록 교직원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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