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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안동,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참가대응을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 학습을 통한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안동시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일원에서 ‘대응을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 학습을 통한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에 참가해 안동의 평생학습을 전국에 홍보한다.

ICLC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의 주최로 2년마다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이다. 이번 ICLC에서는 64개국 229개의 유네스코 학습도시들과 국내외 교육 및 학습관련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전 지구적 위기 대응을 위한 건강교육’ 및 ‘시민 삶의 질과 도시의 회복탄력성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평생학습 공론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송도컨벤시아가 주요 행사 및 회의 장소로 활용되며, 9개의 테마관에서 154개의 부스를 구성해 ‘2021 ICLC 세계시민 평생학습박람회’도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된다.

안동시는 송도컨벤시아 전시홀 내부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평생학습도시 안동을 알리고 보석십자수 연필꽂이 만들기 체험 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 안동에서 개최하는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를 홍보하기 위하여 재봉틀 체험버스를 홍보부스 바로 옆에 배치하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재봉틀 교육을 진행함과 동시에 세계총회에 대한 홍보활동을 이어간다.

김필상 평생학습원장은 “안동시가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동의 우수한 평생학습 사업과 정책을 널리 알리고, 선진 학습도시들의 평생학습 사례들을 벤치마킹하여 안동시민들이 보다 많은 평생학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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