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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건보공단 및 의·약단체 의료비 지원희귀난치 및 중증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에게 의료비 전달
▲ 건보공단 및 4개 의·약단체 공동 의료비 지원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안동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에서 지난 10월 28일, 안동시 의사회 등 관내 4개 의약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귀난치 및 중증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2명에게 의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료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 안동시 의사회, 안동시 치과의사회, 안동시 한의사회, 안동시 약사회와 더불어 마련했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아동 2명에게 각 2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건보공단과 4개 의약단체는 발전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까지도 함께 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매년 의료비 마련에 곤란을 겪는 아동에게 안동시의 추천을 받아 의료비를 지원하면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박동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장은 “이번에 후원하는 기부금이 중증질환으로 인한 아픔을 벗어나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과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영환 안동시 의사회장은 의약단체를 대표하여 “희귀난치 및 중증질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질병으로 인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을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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