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 13. ~ 11. 17.(5일간) 일정으로 청도군 새마을회, 차산농악 문화공연팀과 함께 베트남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조성사업장인 딩화현 푸닌마을을 현장 방문했다.
▲청도군, 베트남 새마을 시범마을 방문(녹차공동생산공장)ⓒ국제i저널 |
군은 지난 2014년 12월 베트남 딩화현과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 후 5년간 토마을에 새마을사업을 지원하였으며, 이후 2019년부터는 인근 푸닌마을에 새마을운동을 전파하고 있다.
베트남 푸닌마을은 타이응웬성 딩화현에 위치해 있는 마을로,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이 시작되어 마을회관 신축, 마을안길 확포장 등 생활환경개선사업과 녹차공동생산공장 조성, 유기농 비료 지원, 녹차 가공기계 지원 등 소득증대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그동안의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의 성과와 향후 새마을운동 전국 확산 계획에 대하여 딩화현 관계자와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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