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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동계 외국인계절근로자 독감예방접종9월 입국 근로자 29명과 12월 입국 근로자 48명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계절근로자의 건강관리와 겨울철 독감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계절근로자 77명에 대하여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하였다.

▲고령군 동계 외국인계절근로자 독감예방접종ⓒ국제i저널

최근 독감의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취약자인 외국인근로자들의 경우 질병이 걸리면 의료비 부담이 큰 만큼 독감예방접종으로 독감유행에 대비하고자 한다.

고령군에는 2023년 한 해 동안 222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가 입국하였으며 이번 독감예방접종 대상은 9월 입국 근로자 29명과 12월 입국 근로자 48명으로 대부분이 동절기에 딸기, 토마토 등 시설재배 농가에서 근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날씨와 환경이 많이 다른 타국에 와서 고생하는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이 한국의 추운 날씨에 잘 적응하고 혹시라도 독감으로 인한 공백이 농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계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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